부산행 (줄거리, 인물, 한국형 좀비영화의 시작)
《부산행》은 2016년 개봉한 한국형 좀비 재난 영화로, 국내외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연 작품입니다.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연출작이며, 공유, 마동석, 정유미, 김수안, 최우식, 안소희 등 화려한 캐스팅이 참여했습니다. 단순한 좀비 스릴러를 넘어선 감동적인 서사, 가족애,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로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며 총 11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. 아시아는 물론 유럽, 북미까지도 ‘K-좀비’의 시작점으로 평가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영화입니다.줄거리 요약서울에 사는 펀드매니저 석우(공유)는 일에 치여 딸 수안(김수안)과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버지입니다. 수안은 생일을 맞아 엄마가 있는 부산에 가고 싶다고 부탁하고, 석우는 어쩔 수 없이 함께 KTX에 ..
2025. 10. 6.